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용어 중 하나,

 

 

“프로그램 매매 순매수 확대”
“프로그램 매도 급증으로 하락세”

 

 

이런 말 보신 적 있으신가요?

'프로그램 매매'는 사람 대신 컴퓨터가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인데요,


과연 이게 뭐고, 왜 중요한 걸까요?
이번 글에서는 주식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드릴게요!

 

💡 프로그램 매매란?

 

말 그대로, ‘프로그램(컴퓨터)’이 자동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것입니다.


사람이 직접 하나하나 클릭해서 주문을 넣는 게 아니라,
정해진 조건에 따라 미리 짜인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거래가 이루어져요.

 

 

🏦 누가, 왜 프로그램 매매를 사용할까?

 

대부분 기관 투자자(증권사, 자산운용사, 연기금 등)가 사용합니다.

 

 

✅ 왜 사람 대신 컴퓨터를 쓰냐고요?

 

이유 설명
⏱ 속도 수천 건의 주문을 1초 안에 처리 가능
📉 시장 가격 변화에 민감 특정 가격 도달 시 자동 매도/매수 가능
💼 전략 실행의 정확성 감정 없이 계획된 매매 전략 그대로 수행 가능
🧠 사람의 실수 방지 감정적 판단이나 피로로 인한 오류 없음

 

🧠 프로그램 매매는 어떻게 작동할까?

 

프로그램 매매에는 다양한 전략이 있어요. 예를 들면…

 

1. 차익거래 프로그램

 

✔️ 선물과 현물 가격 차이를 이용해 수익을 내는 방식

 

✔️코스피 200 선물 ↔ 현물 가격이 다르면 자동으로 매매

 

 

2. 비차익거래 프로그램

 

✔️ 단순히 매매 전략에 따라 움직이는 거래

 

✔️ 예: 특정 종목이 5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면 자동 매도 등

 

🚨 프로그램 매매와 ‘사이드카’, ‘서킷브레이커’는 무슨 관계?

 

프로그램 매매는 매우 빠르게 대량의 매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,
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
 

그래서 너무 과열되면 ‘사이드카’가 발동돼서
잠시 프로그램 매매를 멈추는 거예요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🙋 개인 투자자는 프로그램 매매를 못하나요?

 

요즘은 로보어드바이저, 자동 투자 앱 등을 통해
개인도 비슷한 개념의 투자를 체험할 수 있어요!

 

하지만 전문 기관이 사용하는 알고리즘은
속도, 정보량, 자금 규모에서 차원이 다르죠 😅

 

📌 정리하면?

 

항목 내용 요약
정의 컴퓨터가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주식 매매하는 방식
주 사용자 기관 투자자 (증권사, 연기금 등)
장점 빠름, 정확함, 감정 없음, 전략적 매매 가능
단점 과열 시 시장 충격 가능 → 사이드카와 연결됨

 

✍️ 마무리하며

 

프로그램 매매는 현대 주식시장의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술입니다.
사람보다 빠르고, 전략적이며,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강점을 가졌죠.


하지만 이런 매매가 지나치면 시장이 흔들릴 수 있으니,
그 균형을 맞추는 안전장치(사이드카, 서킷브레이커)도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!